“행복하라!” ‘온앤오프’ 김새론의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뉴스1 입력 2020-09-06 07:20수정 2020-09-06 07:20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tvN ‘온앤오프’ 방송 화면 캡처
김새론이 자신만의 가치관으로 인생을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배우 김새론의 사적 다큐가 공개됐다.

이날 김새론은 익숙한 듯 냉장고에서 각종 재료를 꺼내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참고하는 레시피도 없이 뚝딱뚝딱 요리하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콩나물 불고기와 된장찌개, 계란말이에 냉장고에 있는 밑반찬으로 금방 푸짐한 밥상이 차려졌다.

김새론은 “집에서는 항상 한식으로 잘 차려 먹는다”고 말했다. 또 “먹는 사람이 잘 먹어주면 기분이 좋다”는 말로 성시경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요리뿐만 아니라 베이킹에도 소질이 있었다. 또 바리스타 자격증도 있다고. 밥을 먹지 않은 친구를 위해 스콘을 만들기 시작한 김새론은 한식 요리보다는 서툴지만 레시피를 보며 차근차근히 해나갔다.

주요기사
김새론의 취미 생활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최근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피아노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하자마자 피아노를 사고 선생님을 알아봤다고 하자, 모두 김새론의 추진력에 놀랐다. 김새론은 “하고 싶은 게 있으면 바로바로 하는 편”이라며 “시작이 반이다”고 자신만의 철학을 밝혔다.

친구를 데리러 가기 위해 운전대를 잡자 여유가 묻어났다. 운전면허를 딸 수 있는 성인이 되자마자 면허를 취득했다며, 자신의 운전 실력에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후 친구와 집에 도착한 뒤에는 시원한 캔맥주에 곁들일 간단한 안주를 만들었다. 김새론은 초6 때부터 알고 지낸 친구와 맥주를 마시는 모습에 새삼 놀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어릴 때부터 유명했던 터라 친구를 사귀기 힘들었던 때 알게 된 친구였다. 김새론은 “스케줄 때문에 학교생활에 몰두하지 못하고 해보지 못한 경험이 많았다. 내 나이에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보려고 한다”며 “행복하라”가 자신의 모토라고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새론이 어릴 때 출연한 영화 ‘아저씨’ 속 김새론의 모습이 어른이 된 김새론과 교차되어 보여졌다. 영화 속에서는 빠르게 달리는 자동차를 무서워하고, 우유를 마시던 김새론이 이제는 자동차를 운전하고 맥주를 마셨다. 하지만 시간의 흐름보다도 더욱 눈길을 끈 건 김새론의 가치관과 인생을 즐기는 방식이었다. 배우고 싶은 것,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실행에 옮기고 쉬는 시간도 허투루 쓰지 않는 모습이 진짜 어른이 됐음을 보여줬다.

(서울=뉴스1)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