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쿄 코로나 신규확진 136명…연일 세자릿수 행진

뉴스1 입력 2020-09-04 16:15수정 2020-09-0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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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도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세 자릿수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NHK 등에 따르면 도쿄도 당국은 4일 오후 3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만1475명으로 잠정 집계돼 전날보다 136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가 49명으로 여전히 가장 많고, Δ30대 28명 Δ40대 25명 Δ50대 14명 등의 순이다.

도쿄도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3~4월 ‘1차 유행’ 뒤 한 자릿수까지 줄었다가 7월 이후 거의 매일 세 자릿수를 기록해왔고, 특히 8월1일엔 사상 최다인 472명의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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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지난 24일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7일 만에 처음 두 자릿수(95명)로 떨어지면서 ‘확산세가 주춤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기도 했지만, 25일 이후 매일 100~250명 규모의 확진자가 나오며 이날까지 11일째 세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다만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바이러스 감염 상황에 대해 계속 엄중한 경계가 필요하다”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했던 지난달에 비해선 “신규 감염자 수가 완만하지만 감소하는 추세이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전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까지 7만1118명, 사망자는 1348명대를 집계됐으며, 도쿄도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 기준 365명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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