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쓰랬다고 욕·폭행 70대, 하루 쉬고 또 와서 난동

뉴시스 입력 2020-09-04 15:11수정 2020-09-0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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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개찰구 앞에서 마스크를 써달라는 요청을 받자 사회복무요원과 역무원을 폭행하고 난동을 부린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3일 A씨를 폭행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4호선 상록수역에서 마스크를 손에 든 채 개찰구를 통과하다가 이를 제지하며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사회복무요원에게 욕설을 하고, 이를 말리러 온 30대 역무원의 뺨을 1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틀 뒤인 3일에도 상록수역 역무실을 찾아와 욕설을 하며 행패를 부리던 중 이를 말리려던 또 다른 사회복무요원의 얼굴을 손으로 수차례 때린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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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첫 날에는 마스크를 착용해달라는 요청이 발단이 돼 소동이 있었다”면서 “또 다시 역무실은 찾아간 것은 첫 날 벌이진 갈등에 대한 감정을 갖고 난동을 부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안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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