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반 더 비크 영입…이적료 620억에 5년 계약

뉴스1 입력 2020-09-03 08:24수정 2020-09-0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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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도니 반 더 비크.(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페이스북 캡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아약스로부터 도니 반 더 비크(23)를 영입, 올 시즌 첫 선수 영입을 마쳤다.

맨유는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반 더 비크와 5년 계약을 완료했다. 이번 계약에는 1년 계약 연장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반 더 비크는 맨유에서 등번호 34번을 달고 뛴다.

아약스에 따르면 맨유는 반 더 비크를 데려오기 위해 옵션을 포함, 4400만유로(약 620억원)의 이적료를 지출했다. 영국 현지 매체는 반 더 비크가 주급으로 12만유로(약 1억7000만원)를 받는다고 전했다.

아약스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반 더 비크는 지난 2018-19시즌 아약스의 중원을 책임지면서 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오르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지난 시즌에도 총 37경기에 출전해 10골을 넣으면서 탁월한 득점 능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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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량을 인정받은 반 더 비크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토트넘, 아스널 등의 영입 리스트에 올랐지만 맨유를 선택했다.

반 더 비크를 영입한 맨유는 기존의 폴 포그바, 브루노 페르난데스에 반 더 비크까지 더하며 강력한 중원을 자랑하게 됐다.

반 더 비크는 “가장 먼저 아약스의 모두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다. 나는 아약스에서 성장했고, 아약스와 특별한 관계”라며 “맨유에서 더 성장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맨유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드진을 보유한 팀이다. 이곳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반 더 비크의 합류로 우리팀 미드필드는 더욱 강해졌다. 최근 몇 년 동안 반 더 비크가 네덜란드와 유럽에서 보여준 능력은 훌륭했다. 맨유에서도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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