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 주현미, 김완선 ‘Here I Am’ 택한 이유…“모두에게 위로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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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9월 3일 0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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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트롯신이 떴다’ 캡처 © 뉴스1
SBS ‘트롯신이 떴다’ 캡처 © 뉴스1
‘트롯신이 떴다’ 주현미가 김완선의 ‘Here I Am’을 듀엣곡으로 택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에서 주현미는 절친 김완선과 듀엣 무대를 꾸몄다.

이날 김완선은 선곡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언니한테 어떤 노래를 할지 선택해 달라고 했었다. 그런데 고맙게도 제 노래 중에서 선택해 주시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 노래 중에서 알려진 노래가 아니라 작년 12월에 발표한 곡이었다. 직접 쓴 ‘Here I Am’이라는 노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주현미는 “너무 특별하고 완선이가 위로의 이야기를 풀어낸 게 너무 예쁘더라. 그래서 이 노래 같이 하자고 했다”고 털어놨다. 김완선은 “너무 고마워요”라며 그에게 기댔다.

주현미는 “요즘 모두가 힘들고 외로운데 이 노래가 위로될 가사인 것 같다”고 밝혀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무대에서 진심을 다해 열창했다.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이 감동을 더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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