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임예진 오정연 김일중 SF9 멤버 인성이 출연해 10단계의 문턱에서 아쉽게 좌절한 9단계 탈락자 특집을 꾸민다.
2005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일중은 2015년 전격 프리랜서 선언 이후, EBS ‘장학퀴즈’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일중은 과거 치열했던 아나운서 입사 당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게스트로 함께 나온 오정연은 “김일중과 S본부 최종 6인으로 올라갔다”라며 “남자 셋, 여자 셋이 최종으로 남아있는 상태였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김일중은 “오정연 오상진을 내가 떨어뜨렸다”라며 “정말 쟁쟁한 분들이 많았는데 내가 들어간 거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일중은 “그 당시 회사에 아주 흉흉한 소문이 돌았는데, SBS 사장님이 자기 눈을 찔렀다는 이야기가 있다”라고 셀프 디스를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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