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소재 혜민병원 관련 확진자 최소 10명 발생…“임시폐쇄 조치”

뉴시스 입력 2020-09-01 23:28수정 2020-09-01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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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확진자 1차 접촉자 총 28명 중 9명 양성판정
서울 광진구 소재 혜민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10명이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혜민병원 전체를 임시폐쇄 조치하고 심층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1일 광진구에 따르면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강동구 확진자 1명이 관내 자양1동에 위치한 혜민병원에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중인 상태다.

구는 최초 확진자의 1차 접촉자 총 28명을 확인하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9명이 양성판정됐다. 광진구 거주 인원은 3명, 나머지 6명은 다른 자치구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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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대상자 중 15명은 음성판정 받았고, 4명의 검사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양성판정을 받은 광진구 확진자 3명(100~102번 확진자)은 강동구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구의1동에 거주하는 100번 확진자(30대)는 지난달 13일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파악돼 추가 감염확산 우려도 높아진 상태다. 100번 확진자와 같은 동(洞)에 거주하는 101번 확진자(20대)는 지난달 31일에 증상이 발현됐고, 102번 확진자는 무증상 상태서 확진됐다.

구는 “추가 접촉자에 대해 서울시와 합동으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혜민병원 전체를 임시 폐쇄하고 격리조치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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