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한화-두산전, 정상 개최 될까?…두산만 정상 훈련 중

뉴스1 입력 2020-09-01 15:48수정 2020-09-0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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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선수들이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훈련을 진행 중이다. ©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개최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화와 두산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7차전을 앞두고 있다. 개최 여부가 불투명한 경기다. 한화 이글스 베테랑 투수 신정락의 코로나19 확진 때문이다.

신정락은 지난 3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현재 진행 중인 방역 당국의 역학 조사 결과에 따라 한화-두산전은 취소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한 고비는 넘겼다. 신정락이 재활군에 머무는 동안 서산 2군 훈련장을 함께 사용하다가 최근 1군으로 올라온 한화 투수 2명의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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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2명 중 한 명이라도 양성 반응을 보였다면 한화 1군 선수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는 위기를 맞을 수 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역학 조사 결과에 따라서는 전체 리그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위험성이 남아 있다.

일단 두산 선수들은 정상적으로 훈련을 진행 중이다. 두산 측은 “경기가 열린다는 가정 아래 평소와 다름 없이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반대로 31일 서울에 도착한 한화 선수단은 현재 숙소에 대기하며 역학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결과가 나오면 잠실구장으로 이동해 훈련과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우에 따라 훈련 시간이 평소보다 적을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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