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열린민주 동지들, 도와달라”…최강욱 “정부 성공에 큰일”

뉴스1 입력 2020-09-01 14:34수정 2020-09-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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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열린민주당 대표실을 찾아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와 팔꿈치 인사를 하고 있다. © News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대표 취임 인사차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를 예방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열린민주당 당대표실을 찾아 “최 대표는 검찰을 비롯한 권력기관 개혁을 향한 뜨거운 의지를 가진 분이시니, 저희들이 하고자 하는 개혁입법 완수에 큰 추동력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올해 1월까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사실상 여권 인사다.

최 대표는 “저희에게 패기가 있다면, 민주당은 경륜과 경험,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능력이 있어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고 믿고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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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많이 부족한 사람이 위기의 국면에 분에 넘치는 책임을 맡았다”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열린민주당 동지들께서 변함없이 힘을 주시고 아이디어도 많이 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 대표는 “위기에 처한 국민들의 고통을 하루라도 빨리 덜어드릴 수 있도록 저희가 하고자 하는 일이 꽤 많이 있다”며 “그런 일들 처리에 많이 지원해달라”고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최 대표는 “열린민주당이 등대정당과 쇄빙선의 역할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며 “오늘 발걸음은 당 대표님과 더불어 우리나라와 우리 정부의 성공을 위해 더 큰 일을 할 수 있는 더 큰 바다에서 만날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최 대표는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재직 당시 이낙연 국무총리와의 인연을 언급, “개인적으로 청와대에서 근무할 때부터 넉넉한 웃음과 재치있는 말씀을 낱낱이 기억한다”며 “후배들을 사랑하고 격려해주시고 좋은 영향과 가르침을 주시는 선배 정치인이 여당 대표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아 한편으로는 죄송하고 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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