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써달라” 버스·택시기사에 욕설·폭행 5명 기소

뉴스1 입력 2020-09-01 11:14수정 2020-09-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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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쓰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다가 제지당하자 운행을 방해하고 운전자를 폭행한 5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방경찰청은 1일 운전자를 폭행하거나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한 9명을 입건해 이 중 5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버스기사가 마스크를 써줄 것을 계속 당부하자 욕설을 퍼붓고 버스운행을 방해하거나, 같은 이유로 택시기사를 폭행하는 등 혐의로 입건·기소됐다.

이들 중 1명은 불기소, 3명은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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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코로나19와 관련 대중교통 내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한 시비나 운전자 폭행, 차량운행 방해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수사할 방침이다.

특히 대중교통 운전자 폭행 등에는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상 가중처벌 조항을 적극 적용해 강력팀이 전담 수사하고, 상황에 따라 구속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질 수 있는 만큼 불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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