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진·신혜식 이어 주옥순도…‘광화문 집회’ 참석자 줄줄이 확진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8-20 16:08수정 2020-08-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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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8·15 서울 광화문집회에 참석한 인사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64)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주 대표는 전날 가평군의 한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남편과 함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이날 오전 11시경 나왔다. 양성이었다. 주 대표는 가평군 28번, 남편은 29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두 사람은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방역당국은 두 사람의 동선과 접촉자 여부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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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해 연설을 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의 전광훈 담임목사(64)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시 그는 마스크를 내리고 17분가량 연설했다.

집회에 참석했던 차명진 전 의원(61)도 전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진 사실을 알렸다. 그는 “애국시민의 한 사람으로 광화문 집회에 가게 됐다”며 “혹시 저와 행진이나 식당에서 마주치고 인사를 나눈 분들이 계시면 보건소에 가셔서 검사받으시길 권고드린다”고 말했다.

보수성향 유튜브 채널 ‘신의 한수’의 신혜식 대표(52)는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18일 보라매병원에서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하며 “17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해 있다”고 전했다. 그는 광화문 집회를 유튜브로 생중계한 바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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