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브리핑] “다음에는 90~100개 사이” 키움 브리검 컨디션 이상 無

강산 기자 입력 2020-08-02 17:14수정 2020-08-0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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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브리검. 스포츠동아DB
“괜찮다. 다음에는 90개에서 100개 사이로 간다.”

손혁 키움 히어로즈 감독(47)은 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전날(1일) 선발등판했던 외국인투수 제이크 브리검(32)의 몸상태를 설명했다.

브리검은 팔꿈치 통증으로 5월 27일부터 7월 13일까지 48일간 전력에서 이탈한 바 있다. 7월 14일 NC 다이노스전에서 복귀해 2경기 10이닝 1실점의 호투를 펼친 뒤 또 다시 부상자명단(IL)에 오른 바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1일 경기도 7월 19일 SK 와이번스전 이후 첫 등판이었다. 결과는 3.2이닝 2안타 4사사구 5삼진 5실점(4자책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손 감독은 “브리검이 등판한 다음 날이 가장 걱정된다”면서도 “(다행히) 괜찮다. 다음 등판 때는 투구수를 90개에서 100개 사이로 가져가도 될 것 같다. 앞으로 3~4경기는 등판 다음 날 꾸준히 상태를 체크해야 할 것 같다. 이닝보다는 등판 다음 날 몸 상태를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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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검은 2017시즌 중반 션 오설리반의 대체 외국인투수로 키움 유니폼을 입었고,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따내는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에는 7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 중이다.

대구|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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