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픽! 위클리 핫플레이스] 하조대 해수욕장·용산 스카이비치…‘싹쓰리’ 뮤비 배경지로 여름휴가?

  • 스포츠동아
  • 입력 2020년 7월 29일 06시 57분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오 촬영지 양양 하조대 해수욕장. 사진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오 촬영지 양양 하조대 해수욕장. 사진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화제의 그룹 싹쓰리가 머문 곳이라면, 그 곳이 어디든 ‘핫 플레이스’가 된다.

여름 콘셉트를 내세운 싹쓰리의 뮤직비디오 배경지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싹쓰리 멤버인 가수 이효리·비, 방송인 유재석이 25일 내놓은 ‘다시 여기 바닷가’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강원도 양양군의 하조대 해수욕장이 대표적이다. 푸른 바다를 배경삼아 자유롭게 춤추고 웃는 이들의 모습이 가슴까지 시원하게 만든다.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리버티 스케이트보드 파크도 함께 들르기 좋은 ‘싹쓰리 명소’로 통한다. 펑퍼짐한 청바지와 농구복 등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으로 치장한 세 사람이 이 곳에서 댄스 배틀을 벌였다.

이들이 13일 선 공개한 노래 ‘여름 안에서’의 뮤직비디오를 찍은 서울 용산구 스카이비치는 도심 속 휴가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멤버들과 객원 래퍼로 참여한 광희가 발랄하게 군무를 춘 장소이다. 선명한 푸른색 타일의 수영장과 미니 모래사장 등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낸 내부 공간이 특히 인기 만점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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