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형 신(新)도심, ‘원주혁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텀포레’ 주목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7월 15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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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혁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텀포레’ 투시도
‘원주혁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텀포레’ 투시도
완성형 신도심이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완성형 신도심은 각종 관공서와 학교,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 조성이 완료돼 입주와 함께 생활인프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곳을 말한다. 구도심과 달리 도로, 시설 배치 등을 계획하기 때문에 교통이 편리하고 도시미관도 우수하며, 이에 대한 쾌적한 정주여건도 갖춰서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많다.

원주혁신도시는 한국관광공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광물자원공사 등 12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 또한 2014년 ‘푸른숨 4단지’아파트의 입주를 시작으로 대부분의 아파트가 입주를 마쳤고, 생활인프라가 갖춰지면서 완성형 신도심으로 거듭났다.

원주혁신도시는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쾌속교통망도 갖췄다. 수도권과 전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주~서원주 경강선 연장(예정), 서원주~제천 중앙선복선전철(예정) 등 교통호재도 풍부해 향후 교통은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봉대초, 반곡초, 반곡중, 버들중, 원주여고 등 초·중·고가 있어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중심상업시설, 하나로마트, 반곡관설동행정복지센터, 혁신체육공원축구장, 미리내도서관(예정), 참그린 병원(종합병원 예정), 이마트(예정) 등이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다. 가래실공원, 서래실공원, 두물수변공원, 해오름어린이공원, 진골소공원, 원주혁신도시 둘레길 등으로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원주혁신도시에 입주한 박모씨(43세)는 “최근 직장 때문에 원주혁신도시로 이사하면서 가장 눈여겨 본 것은 생활인프라”라고 전하며 “주변에 상가도 이미 갖춰지고 대중교통, 공원, 학교 등이 들어서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원주혁신도시 내 마지막 민간아파트가 분양을 앞둬 눈길을 끈다. 제일건설㈜이 강원도 원주혁신도시 C4블록 일대에 공급하는 ‘원주혁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텀포레’가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21개동 전용면적 91~125㎡, 총 1215가구 규모로 혁신도시 내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 대단지로 구성된다.

원주혁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텀포레는 채광과 통풍이 극대화된 전세대 남향위주의 배치와 4Bay(일부제외) 등 혁신설계를 도입했으며, 10cm 더 높은 2.4m의 천장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팬트리와 알파룸 등을 도입해 실속 있고 넉넉한 수납공간 확보에도 힘썼고 저층세대 발코니 특화설계를 적용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원주혁신도시 내 최대 규모 단지인 만큼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인다. 실내수영장,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이 들어서며 단지 곳곳에 특화된 조경을 선보인다.

원주혁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텀포레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에 들어선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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