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인정’ 옥택연 “항상 부족한 저를”…심경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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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7월 2일 0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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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열애를 인정한 후 처음으로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옥택연은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고 서운했을 여러분께 정말 죄송한 마음이다. 어떤 말로 안부 인사를 꺼내야 할지 고민하다가 글이 늦어지게 된 것도 많이 미안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여러분이 걱정해주시는 마음들은 저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라며 “그렇기에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투피엠 활동과 배우 활동 모두 최선을 다해 잘 해낼 테니 계속 지켜봐 달라”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항상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셔서 고맙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앞서 지난 6월 23일 한 매체는 옥택연이 최근 강원도 평창 인근 목장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피프티원케이는 “본인 확인 결과, 옥택연이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 중이다. 다만 교제 시점이나 상대, 열애 전반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는 점에서 양해를 부탁드린다.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다는 사실만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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