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창룡 경찰청장 인사청문요청안 접수…재산 5.5억 ‘1주택자’

뉴스1 입력 2020-07-01 17:46수정 2020-07-0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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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경찰청장으로 내정된 김창룡 부산지방경찰청장이 2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위원회를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6.25/뉴스1 © News1
국회는 1일 문재인 대통령이 제출한 김창룡 경찰청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접수했다.

문 대통령은 청문요청 사유서에서 “김 내정자는 32여년에 걸친 공직생활 중 정보·외사·경비·수사 등 치안 업무 전반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다”며 “수사구조개혁과 자치경찰제 도입 등 시급한 경찰개혁을 완수하고 법질서 확립을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노무현 대통령 시절) 특히 대통령실 파견, 해외주재관 근무 등을 통해 폭넓은 시야를 갖추었고 부산지방경찰청장으로 근무하면서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경호와 치안유지를 차질없이 수행했다”며 조직관리 능력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 내정자는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치안비서관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당시 시민사회수석은 문 대통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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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내정자가 제출한 재산신고 자료에 따르면 본인과 부인, 두 자녀를 포함해 총 5억5500만원 상당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은 본인과 부인의 공동명의로 서울 강동구 암사동 아파트 1채(111.22㎡ 중 55.61㎡, 현재가액 8억2000만원)를 소유하고 있고 다주택자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김 내정자 본인을 포함한 가족 4명은 시중은행 예금, 증권 등을 합쳐 3억7230만원의 금융재산이 있다고 신고했다.

김 내정자 본인은 공무원연금공단 등에 약 6282만원의 채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 김 내정자 명의로 2015식 제네시스(배기량 3800cc)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

김 내정자는 경찰대학 법학과 출신으로 병역을 이행했고, 1996년생인 김 내정자 장남은 2016년 2월에 입영해 2107년 11월3일 병장으로 만기제대 했다.

김 내정자는 범죄경력 조회에서도 해당 사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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