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19 이벤트‘, 한한령 해제 기대에 한국관광공사 해명

김재범 기자 입력 2020-06-30 15:33수정 2020-06-3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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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씨트립 '슈퍼보스 라이브 쇼'의 한국특집 예고
7월1일 中 한국여행상품 판매 기대감↑
“‘한한령 해제 신호’는 확대해석” 해명


여행업계의 한한령 해제 기대에 대해 한국관광공사가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이벤트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한국관광공사는 30일 중국 씨트립과 라이브 커머스 ‘슈퍼 보스 라이브 쇼’의 한국여행특집을 7월1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2017년 중국내 한국단체여행 금지 이후 처음으로 한국여행 상품이 중국 전역에서 판매되는 것이어서 업계에서는 4년여에 걸친 한한령 해제의 신호가 아니냐는 기대가 높았다.

이에 대해 한국관광공사가 30일 오후 해명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슈퍼 보스 라이브 쇼’ 프로모션을 씨트립과 공동 기획한 것은 코로나19 이후 최초의 방한관광 프로모션일 뿐 그 이상의 확대 해석은 적절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한국관광공사는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한국과 중국 간 관광객의 발길은 물론 일상적인 교류도 멈추었다”며 “이번 라이브쇼에서는 정상적인 이동이 가능한 시점에 소비자가 한국 호텔 객실과 대표 관광지를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판매하며,이용기한(6개월~9개월) 내 사용하지 못할 경우 전액 환불 처리된다”고 설명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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