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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스포츠

‘호날두 PK 실축’ 유벤투스, 비기고도 컵 대회 결승행

입력 2020-06-13 10:03업데이트 2020-06-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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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1-1 무승부로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결승 진출
이탈리아 컵대회인 코파이탈리아와 함께 재개한 첫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하지만 소속팀 유벤투스는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유벤투스는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코파이탈리아 준결승 2차전에서 AC밀란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던 유벤투스는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결승 진출 티켓을 따냈다.

유벤투스는 인터밀란-나폴리전 승자와 오는 18일 대회 우승을 다툰다.

이날 경기는 지난 3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무기한 연기됐다 3개월 만에 무관중으로 치러졌다.
경기 시작 전에는 양 팀 선수들과 심판진이 센터서클에 모여 코로나19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을 1분간 가졌다.

그리고 양 팀 선수들은 워밍업 시간에 최근 미국 백인 경찰의 과잉단속으로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 사건과 관련해 인종차별 반대 메시지가 적힌 훈련복을 입고 몸을 풀었다.

컵대회로 문을 연 이탈리아 프로축구 1부리그 세리에A는 오는 21일 재개된다.

유벤투스는 전반 16분 상대 수비수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었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호날두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며 선제 득점에 실패했다.
실점 위기를 넘긴 밀란은 곧바로 레비치가 레드카드로 퇴장을 당해 10명으로 남은 시간을 싸워야 했다.

유벤투스는 수적인 우위를 살려 득점을 노렸지만, 끝내 상대 골문을 열진 못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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