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개발의 중심… 현대건설만의 특화설계 적용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5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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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청량리역

현대건설은 청량리 미주상가 B동 개발사업인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오피스텔을 6월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235-6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20∼44m² 오피스텔 총 954실과 상업시설 및 공공업무시설(동주민센터)로 구성된다. 특히 오피스텔은 선호도가 높은 원룸형 타입과 분리형 타입으로 나뉜다. 원룸형은 전용면적 20∼21m² 820실(전용면적 20m² 96실, 전용면적 21m² 724실)이 있으며 분리형은 전용면적 34∼44m²(전용면적 34m² 32실, 전용면적 41m² 64실, 전용면적 44m² 38실) 총 134실이다.

단지 내에는 청량리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동대본부 등 기존 동주민센터 시설과 문화·복지 관련 시설이 함께 있는 복합청사도 들어설 예정이다.
10개 노선으로 국내 최다 환승역 기대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도시철도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광역철도 강릉선KTX, 경춘선ITX까지 총 5개의 철도 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청량리역으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C노선을 비롯해 수서고속철도(SRT) 북부 연장, 강북횡단선, 면목선 등 5개의 철도 노선이 추가 착공 및 개발 예정에 있어 청량리역 일대는 향후 총 10개에 달하는 철도 노선이 지나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 교통의 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쇼핑, 문화시설이 도보권에 있으며 청량리역 주변으로 형성된 다양한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청량리종합시장, 경동시장, 동대문세무서, 동대문경찰서, 서울성심병원 등의 각종 생활 인프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반경 2km 이내에 다수의 공공기관과 대형병원을 비롯해 서울시립대, 고려대, 경희대 등 5개 대학이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하며 업무 중심지인 시청, 용산, 광화문 등으로도 이동이 용이한 만큼 직장인 수요까지 아우를 것으로 전망된다.
트렌드 고려한 상품 구성과 특화설계 적용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검증된 브랜드 단지로서 우수한 품질과 다양한 특화 설계가 장점이다. 전 가구의 천장고를 2.5m(우물천장 2.6m)까지 높여 개방감이 우수하며 다양한 수납장과 빌트인 콤비냉장고 및 빌트인 드럼 세탁기(건조겸용)가 설치돼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

원룸형 타입의 경우에는 1, 2인 전문직 프리랜서나 재택근무자가 사용하기 좋은 실용적인 구조로 설계됐으며, 가구 내 수납장, 회전식 식탁, 반침장 구성으로 생활에 편리함을 주고 실용성을 더했다. 분리형 타입은 1인 가구나 신혼부부가 거주하기 좋은 분리형 구조이며 침실에는 대형 드레스룸(시스템 파우더 포함)이 마련된다. 주방에는 3구 하이라이트 전기쿡탑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주방 상판에 2구 수동회전형 콘센트도 설치된다. 또 전용면적 34m²는 부피가 큰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팬트리가 제공되며 전용면적 41m²와 44m²에는 현관과 연계된 보조주방이 설계돼 다용도 수납 및 세탁, 빌트인 김치냉장고(유상옵션)를 설치할 수 있게 했다.

본보기집은 동대문구 청량리동 235-2에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화제의분양현장#분양#부동산#힐스테이트#청량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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