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인천 학원강사發 확진자 어디까지…

뉴시스 입력 2020-05-20 11:09수정 2020-05-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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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이어 코인노래방 확진자 7명으로 늘어나
강사발 확진자 총 27명…"폐쇄공간 추가 확진 우려"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학원강사와 접촉한 고교생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는 등 확진자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사설 학원은 물론 노래방, PC방 등 폐쇄적인 공간에서 코로나19가 확진자가 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시민들에게 방역지침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고교생 A(18)군과 B(18)군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6일 미추홀구 소재 ‘비전프라자’ 상가건물에 있는 코인노래방을 방문했다가 검체검사를 받고 이날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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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6일에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학원강사로부터 감염된 제자(인천 119번)와 그의 친구(인천 122번)가 이 코인노래방을 방문했다.

19일에는 이 코인노래방을 이용한 택시기사 C(49)씨와 아들 D(17)군, 또 다른 손님 E(23)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군과 B군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 코인노래방을 이용한 확진자는 총 7명으로 늘어났다.

같은 건물 12층 PC방에서 발생한 확진자까지 포함하면 이 건물에서만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 관계자는 “코인노래방이나 PC방의 경우 폐쇄적인 공간에서 다수가 있었기 때문에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면서 “앞으로도 인천 학원강사발 감염 확산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학원강사발 확진자 수는 총 27명으로 늘었으며, 인천 누적 확진자수는 총 136명으로 증가했다.

[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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