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슨 “우즈의 홈 코스에서 승리할 것”…맞대결 앞두고 자신감

뉴스1 입력 2020-05-20 09:18수정 2020-05-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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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미켈슨. (JNA GOLF 제공) 2019.10.17/뉴스1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5·미국)와의 맞대결을 앞둔 필 미켈슨(50·미국)이 승리를 자신했다.

미켈슨은 20일(한국시간) 미국 골프위크와의 인터뷰에서 “우즈의 홈 코스에서 그를 꺾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미켈슨과 우즈는 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메달리스트 골프클럽에서 격돌한다. 이곳은 우즈의 집과 가까워 평소 우즈가 자주 연습하는 코스로 알려졌다.


미켈슨은 “우즈는 홈에서 경기하기에 자신이 유리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도 “그가 유리한 코스이지만 이것이 변명거리가 될 수는 없다. 우즈에게 홈 코스에서 안 좋은 기억을 안겨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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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는 지난 2018년에도 맞대결을 펼친 경험이 있다. 당시에는 미켈슨이 연장 승부 끝에 승리했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프로풋볼리그(NFL)스타 페이튼 매닝과 톰 브래디가 함께한다. 미켈슨은 브래디와, 우즈는 매닝과 팀을 이룬다.

첫 9홀은 포볼(각자 공으로 경기 해 더 좋은 성적은 낸 선수 스코어 기록), 후반 9홀은 각자 티샷 후 더 좋은 위치의 공을 같은 팀 선수들이 번갈아 샷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닝의 골프실력이 브래디보다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우즈-매닝 팀이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더 많다.

미켈슨은 “브래디와 같이 여러번 골프를 쳤었다. 그가 놀라운 샷을 치는 것도 봤고 브래디는 퍼터와 쇼트 아이언이 뛰어나다. 후반 9홀에서 우리 팀에게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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