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노래방 확진자 접촉한 친구도 감염, 전북 21번째

뉴시스 입력 2020-05-19 11:18수정 2020-05-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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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결혼식 참석 등 1박2일 함께 지내
전북도 방역당국은 서울 도봉구 노래방을 다녀온 후 확진된 양성 판정자와 접촉한 28세 남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확진자 발생은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30대 남성 이후 일주일 만에 확진으로 전북지역에서 21번째 발생이다.

양성판정을 받은 A씨는 전북 익산시에 거주하는 개인사업자로, 친구 결혼식 참석을 위해 지난 9일과 10일 경남 창원, 부산 등을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도 방역당국은 A씨가 이 기간 친구인 B(28·서울 도봉구)씨를 통해 감염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B씨는 지난 7일 도봉구 창일동 코인노래방을 다녀온 후 14일 확진된 서울 도봉구 13번 확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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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B씨 등 친구 4명과 창원에서 만나 결혼식에 참석했으며 이후 부산 등을 이틀간 여행도 함께 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B씨 확진 이후 접촉자로 분류돼 14일 익산보건소를 통해 방문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으로 나왔으며 17일부터 근육통과 발열(37.2℃), 콧물 등의 증상을 보여 추가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A씨는 원광대학교 격리치료실에 입원 조치됐으며 도 방역당국은 A씨에 대한 자가격리 준수여부를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전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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