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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계산 안 하고 욕하고’ 술집서 추태부린 치과의사 입건
뉴시스
업데이트
2020-05-19 08:05
2020년 5월 19일 08시 05분
입력
2020-05-19 08:05
2020년 5월 19일 0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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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서 추태를 부린 치과의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9일 만취해 술집에서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혐의(사기·업무방해)로 치과의사 김모(5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14일 오전 2시께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술집에서 24만 원 상당의 양주·안주값을 계산하지 않고, 종업원에게 욕설을 하는 등 2시간 가량 소란을 피운 혐의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많이 마셔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과거에도 술에 취해 술집 등지에서 계산을 하지 않거나 행패를 피워 구속된 전력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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