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2억 미만 자영업자에 140만원 지급

홍석호 기자 입력 2020-05-19 03:00수정 2020-05-1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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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5일부터 온라인 접수 서울시가 25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70만 원씩 두 달간 지원하는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접수를 시작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연 매출액이 2억 원 미만인 41만 곳의 사업자등록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영업자 생존자금을 지급한다. 2월 말 기준 6개월 이상 영업을 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유흥주점, 사행시설, 골프장 등의 업종은 제외된다. 소요 예산은 총 5740억 원 규모로 예상된다.

서울시 특수고용·프리랜서 특별지원금을 받은 경우 자영업자 생존자금을 받을 수 없다. 그 대신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서울형 재난긴급생활비는 중복으로 받는 것이 가능하다.


우선 25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다음 달 15일부터 방문 접수를 시작한다. 온라인 접수는 25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청자가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공적마스크 구입,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같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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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접수는 다음 달 15일부터 30일까지 우리은행 각 점포나 자치구별 지정 장소를 찾으면 된다. 신청자가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10부제로 접수한다. 다음 달 15일 출생연도 끝자리 ‘0’을 시작으로 26일 ‘9’까지 접수하고, 29일과 30일은 신청기간을 놓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500억 원 규모의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을 20일부터 19개 자치구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추가 판매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앞서 두 차례에 걸쳐 1180억 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할인해 판매했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서울시#자영업자 생존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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