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 베트남 역대 최고 연봉 사령탑”

뉴시스 입력 2020-05-18 16:43수정 2020-05-1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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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매체 "월 6100만원…연봉 7.2억원"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역대 대표팀 사령탑 중 가장 많은 보수를 수령한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베트남 매체 단 비엣은 17일(현지시간) 그동안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거친 감독 중 최고 연봉자 5명을 소개했다.

1위는 단연 박항서 감독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박 감독의 월급은 5만 달러(약 6100만원)다.


연봉으로 환산하면 7억2000만원이 넘는다. 2위인 포르투갈 출신 엔리케 칼리스토 감독보다 정확히 2배가 많다. 칼리스토 감독은 베트남 대표팀 감독 시절 월봉 2만5000달러(약 3080만원)를 받았다고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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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감독이 상대적으로 거액을 받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박 감독은 변방에 머무르던 베트남 축구를 동남아시아의 중심으로 이끈 인물이다.

2017년 10월 베트남 지휘봉을 잡은 박 감독은 이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준우승,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위,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아시안컵 8강과 60년만의 동남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역사를 썼다.

이 매체는 박 감독의 업적을 소개하면서 “이 정도의 보수는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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