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 등 5가지 선보인다…남원시, 몽심재 고택서 마을음악제 개최

뉴시스 입력 2020-05-18 13:56수정 2020-05-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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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국가민속문화재(제149호)인 몽심재 고택에서 지리산섬진강문화재활용사업단이 주관하는 ‘주제가 있는 마을음악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마을음악제는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음악제에서는 대금독주(이동준 외)와 태평소·타악 공연(박종대 외), 가야금 연주(송화자 외), 명무(박광자 외) 등 총 5가지 공연을 선보인다.


관람은 마을주민 및 시민 등 몽심재를 방문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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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이날을 시작으로 6월 1, 10일, 7월 17일, 8월 29일, 9월 26일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문화재청이 공모한 ‘고택·종갓집 문화재 활용사업’에 선정됐다.

1억8400여만원을 확보해 몽심재 고택(국가민속 제149호)과 죽산박씨 종가(전북도 유형 제180호)에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몽심재 고택은 조선 후기 박동식(1753~1830)이 지은 전북을 대표하는 양반가옥이다.

사랑채는 ‘ㅣ’자형이고 안채는 남부지방에서는 보기 드문 ‘ㄷ’자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몽심재를 중심으로 종갓집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교육· 체험·공연 등의 방법으로 진행한다”면서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까이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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