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18일부터 입영장병 코로나19 감염여부 전수검사”

뉴시스 입력 2020-05-18 11:16수정 2020-05-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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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내 코로나19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
국방부가 18일부터 입영하는 장병 전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한다고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군 내 코로나19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무증상을 보이는 20대 청년층의 잠재적 감염 가능성 확인 등을 목적으로 오늘부터 8주 동안 입영 장병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군은 군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굉장히 선제적으로 여러 가지 강한 조치를 취해왔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입영 장병 전수검사는 8주간 이뤄진다. 5명 검체를 취합해 검사하는 ‘취합검사법’이 활용된다. 이를 통해 매주 장병 6300여명을 검사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방역당국은 8주 후 지역감염 위험도를 판단해 검사 지속 시행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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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코로나19 감염자가 입영할 경우 군대 내 집단발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 국방부와 협의해 입영 장병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20대 확진자 비율은 전체 확진자의 27.9%로 다른 모든 연령대에 비해 가장 높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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