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에서 지인 흉기로 찌른 불법체류 러시아 남성 구속

뉴스1 입력 2020-05-16 13:14수정 2020-05-1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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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20대 외국인 남성이 같은 국적 출신의 30대 남성을 흉기로 10여차례 찌르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건물에서 30대 러시아 국적 남성 A씨의 복부와 가슴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같은 국적의 20대 B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B씨는 지인이었던 A씨에 대해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가 준비한 흉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부상을 당하기는 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이후 흉기를 버리고 도주했던 B씨는 경찰의 탐문에 40여분 만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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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에 따르면 러시아 출신의 A, B씨는 모두 체류 기간이 만료된 불법체류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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