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뉴욕주, ‘재택 명령’ 1달 연장…5개 지역만 부분 재개

뉴시스 입력 2020-05-16 00:09수정 2020-05-1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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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충족한 5개 지역, 이날부터 단계적 경제 재개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점인 뉴욕주가 15일(현지시간) 부분적인 경제 활동을 재개했다. 다만 피해가 큰 지역들에 대해서는 다음달 중순까지 재택 명령(stay-at-home)이 연장됐다.

뉴욕타임스(NYT), 뉴욕포스트(NP) 등에 따르면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는 전날 행정명령을 통해 요건을 충족한 5개 지역(센트럴뉴욕, 노스 컨트리, 핑거 레이크스, 서던 티어, 모호크밸리)에 대해 15일부터 단계적 경제활동 재개를 허용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들에서는 건설과 제조 부문 작업이 재개되고 소매 상점들의 포장 판매가 가능해 진다.


뉴욕시티 등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는 6월 13일까지 재택 명령이 연장됐다. 이들 지역은 코로나19 신규 확진과 감염자 수 감소, 검사와 접촉 추적 확대, 병원 수용 역량 강화 등의 조건이 충족될 때까지 봉쇄 조치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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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모 주지사는 트위터를 통해 “뉴욕 시민들이 자랑스럽다. 여러분의 행동이 확산 곡선을 꺾었다”고 밝혔다.

실시간 글로벌 통계웹 월드오미터를 보면 미 동부 시간으로 이날 오전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46만902명(사망 8만7025명)이다. 뉴욕주는 확진 35만3096명, 사망 2만7426명으로 미국 내 피해가 가장 크다.

[런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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