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사무국, 7월초 개최 박차…선수 반발

뉴시스 입력 2020-05-15 11:27수정 2020-05-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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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가 7월 초 개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선수들의 거센 반발이 나오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15일(한국시간) “MLB 사무국이 메이저리그 선수노조에 7월 개막을 제안했다. 개막을 위해 메이저리그 관계자 전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할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안전이 확보되면 개막을 할 계획이다.


개막 후에도 항상 선수 등 관계자들의 체온과 컨디션을 체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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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는 팀당 162경기로 시즌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개막이 늦어지면서 82경기 체제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선수노조는 안전, 급여 삭감 등의 이유로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는 지난 14일 “목숨을 걸고 경기에 뛸 수는 없다”고 말했다.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상황에서 개막은 무리라는 입장을 전했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은 “연봉은 계약했을 때의 금액을 모두 받아야한다. 시즌이 절반이 됐다고, 연봉을 절반만 받을 수 없다”고 견해를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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