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나온 삼성 평택 반도체 증설 공사현장 일시 폐쇄

뉴스1 입력 2020-05-15 11:02수정 2020-05-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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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오전 해외 여행력이 없는 한국인 61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31번째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2020.2.18/뉴스1 © News1
경기도 평택 47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평택 반도체 공장 증설 공사장에서 근무하는 삼성물산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이 환자가 근무 중인 평택 반도체 건설현장은 일시 폐쇄된 상태이며, 오는 18일 공사를 재개할 예정이다.

시 보건당국은 15일 코로나19 확진자 A씨(30대·남)가 평택 반도체 공장 증설 공사장에서 근무하는 삼성물산 직원인 것을 확인하고 밀접 접촉자 53명에 대한 검사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검사결과는 이날 중 나올 예정이다.


A씨는 이태원 등 방문이력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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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A씨가 근무 중인 삼성전자 평택 고덕 반도체 2기 증설 공사현장은 일시 폐쇄된 상태이다.

이 현장에는 삼성물산을 포함해 삼성엔지니어링, 협력업체 직원 등 1만8000여명이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측은 전날 A씨가 확진자로 판명난 직후 현장 인력 전원을 철수시키고 공사현장 출입을 일시 통제했다. 공사재개는 18일부터다.

시 관계자는 “현재 고덕 현장은 일시 폐쇄된 상태이다. 18일부터 일시폐쇄를 철회하고 공사를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A씨의 모든 동선은 방역을 완료해 시민들 이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시는 확진자의 세부 동선은 평택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평택=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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