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혁신형 에코디자인 공모전’ 개최…일반 개인도 응모 가능

이상훈기자 입력 2020-05-15 10:28수정 2020-05-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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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친환경 제품 생산을 독려하는 환경부의 ‘혁신형 에코디자인 공모전’이 올해도 개최된다.

환경, 자원보호에 대한 소비자들의 윤리 인식이 높아지면서 제품 생산부터 폐기까지 환경을 고려한 ‘에코디자인’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커피숍 텀블러, 마트의 다회용 쇼핑백 등은 이제 일반인들에게도 익숙한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정부는 환경 피해를 최대한 줄이면서 기능 및 품질의 경쟁력까지 높인 제품을 선정해 친환경 제품 개발을 독려하고 있다. 한국폐기물협회가 주관하고 동아일보가 후원한다.

지난해 대상을 받은 반려동물 배변패드이 대표적이다. 기존에는 주로 일회용 제품이 쓰였지만, 이 제품은 3개월간 사용이 가능하면서도 냄새가 없어 각광을 받았다. 지난해 환경부에서 개최한 에코디자인 사업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고 올해는 크라우드펀딩 지원을 통해 상용판매를 준비중에 있다.


혁신형 에코디자인 사업공모전은 생활용품에 한정되지 않는다. 자동물내림 변기쉬트(2013년도, ㈜에어붐), 휴대용 수력발전기(2014년도, ㈜이노마드), 냉난방 온도조절시스템(2016년도, 코스텍코리아) 등이 공모전에 수상한 것처럼 모든 제품과 시스템, 서비스 등 친환경을 고려한 아이템이라면 지원가능하다.

혁신형 에코디자인 사업공모전에는 중소·벤처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개인도 창업예정자로서 응모 가능하다. 22일까지 응모 접수한 뒤 9개 아이디어를 선정해 대상에 2500만 원 등 총 1억 4000만 원의 개발지원금을 줄 예정이다. 시험·분석비, 홍보물 제작, 특허 출원 등을 지원하고 사례집 발간·배포로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공모전 홈페이지(www.ecodesign2020.com)에서 접수를 진행하며, 진행절차와 이전 공모전의 사례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이상훈 기자 janua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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