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發 확진 30대男…외할머니 이어 60대 아버지도 확진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5-15 09:48수정 2020-05-1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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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인천 미추홀구청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미추홀구 방역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남성의 아버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부평구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 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A 씨는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용산구 28번째 확진자인 B 씨의 아버지로, B 씨는 이달 2일 이태원 소재 클럽을 방문했다가 1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7일 서울 소재 호텔에서 아내와 아들, 장모 C 씨와 식사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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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A 씨는 아들의 확진 판정에 따라 지난 10일 아내와 함께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당시 A 씨 부부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A 씨는 12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자 14일 부평구 선별진료소에서 다시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앞서 A 씨의 장모이자 B 씨의 외할머니인 80대 C 씨도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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