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비 예보’ 프로야구 어떻게 하나…우천 취소 시 16일 더블헤더

뉴스1 입력 2020-05-15 08:31수정 2020-05-1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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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포가 덮인 잠실구장의 모습. /뉴스1 © News1
15일 전국에 비가 예보된 가운데 우천 취소 시 다음날인 16일 시즌 첫 더블헤더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흐리고, 새벽부터 전남 해안과 제주에 비가 내리기 시작한 뒤 낮에 전국으로 확대된다. 비는 하루 뒤인 16일 아침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지난 12일 KBO가 발표한 경기 시행세칙에 따르면 기존 편성된 경기 취소 시 취소된 경기는 다음 날 더블헤더로 열린다.


팀 당 144경기를 소화하기 위해서 더블헤더 등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리그가 한 달 이상 늦게 시작되면서 KBO는 올해 올스타전을 이미 취소했고, 포스트시즌도 일부 단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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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에는 잠실(LG-키움), 수원(KT-삼성), 광주(KIA-두산), 인천(SK-NC), 대전(한화-롯데)에서 각각 경기가 진행될 예정인데, 만약 비가 내려 취소된다면 16일 하루 2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더블헤더가 열린다면 특별 엔트리가 적용된다.

특별 엔트리는 기존 정원에 1명 추가해 등록 가능(확대 엔트리 기간 제외)하다. 추가 등록 선수는 다음 날 자동 말소되며, 말소일로부터 10일이 경과하지 않아도 재등록 가능하다.

아울러 더블헤더는 연장 없이 9이닝으로 펼쳐진다.

만약 15일 경기가 열린 뒤 5회 이전에 우천으로 중단되면 경기 취소가 아닌 서스펜디드 경기가 열리게 된다.

더블헤더와 마찬가지로 경기 중단 시점 이후부터 16일 경기가 재개되고 원래 이날 예정됐던 경기까지 하루 2경기가 펼쳐진다. 이 경우에도 특별 엔트리가 적용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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