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 14층서 불…5명 연기흡입·34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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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5월 14일 2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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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2시6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아파트 1개동 14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돼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인천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제공 드론영상)2020.5.14/뉴스1 © News1
14일 오후 2시6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아파트 1개동 14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돼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인천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제공 드론영상)2020.5.14/뉴스1 © News1
14일 오후 2시6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아파트 1개동 14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이 불로 이 아파트 화재가 발생한 층에 거주하는 주민 A씨(24·여)와 B씨(27·여) 등 주민 총 5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또 이 아파트 주민 30명이 스스로 대피하고, 4명이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의 도움을 받아 구조됐다.

또 불로 14층 1개 호실 60㎡가 불에 타고 100㎡가 그을려 총 150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당시 신고는 주민 등으로부터 총 40건이 접수됐다.

소방은 총 114명과 장비 32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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