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가 된 프렌치불독…주인 공격 美 50대 여성 숨져

뉴스1 입력 2020-05-14 20:22수정 2020-05-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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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리사 우르소씨가 프렌치불독을 안고 있다. 사진속 개가 우르소씨를 공격해 숨지게 한 개인지는 불분명하다. (리사 우르소 페이스북)© 뉴스1
작은 체구에 활발한 성격으로 인기가 많은 애완견종인 프렌치불독이 주인을 공격해 숨지게하는 사건이 미국에서 일어났다.

시카고트리뷴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잉글사이드에 사는 리사 우르소(52)씨가 지난 9일 자신의 집 테라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여성은 집안에서 키우던 개에 공격을 받고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여성은 프렌치 불독 2마리와 보더 콜리 1마리 등 모두 애완견 3마리를 키우고 있었으며 이중 프렌치불독 한마리가 공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숨진 여성은 여러군데 물리고 긁힌 상처로 온몸이 피투성이 상태였다.


주인을 공격한 개는 체중 25kg 정도로 프렌치불독중 큰 편으로 알려졌다. 레이크카운티 검시관 하워드 쿠퍼 박사는 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프렌치불독같은) 작은 견종이 이런 일을 벌였다 생각하기 어렵겠지만, 개는 개이고 무는 턱힘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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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견은 이전 주인의 남자친구도 물었던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인을 살해한 개는 안락사시킬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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