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보안요원에 난동부린 女…지명수배 3개월 만에 검거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5-14 14:27수정 2020-05-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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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영상 캡처
백화점 패스트푸드점에서 보안요원에게 음식물을 던지고 욕설하며 난동을 부렸던 여성 A 씨가 3개월 만에 검거됐다.

14일 서울남대문 경찰서는 A 씨를 폭행 및 업무방해 혐의로 지난 11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월 10일 백화점 지하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소리를 지르며 난동을 부리고 보안요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공개된 영상에서 A 씨는 보안요원에게 “어딜 만져” “꺼져” 등 욕설을 하며 난동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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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A 씨는 음료가 담긴 컵, 음식물이 있는 쟁반을 보안요원에게 던지고 뺨을 때리기도 했다.

당시 보안요원은 A 씨가 소란을 피운다는 이야기를 듣고 현장에 갔다가 이 같은 일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안요원에 의해 A 씨는 경찰에 인도됐으나, 보안요원이 선처를 원해 훈방조치 됐다. 하지만 다시 보안요원이 처벌을 원한다고 말하며 경찰은 정식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A 씨의 행적 파악에 나섰다. 하지만 주거지가 불분명하고 통화가 힘들어 신병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4월 22일 A 씨에 대해 지명수배를 내렸다. 그러던 중 A 씨가 최근 경기도 안양에서 또 소란을 일으키다 경찰에 붙잡혀 신병이 인계됐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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