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극단적 선택 주도한 40세男, 본인은 살고 셋은 사망…실형
뉴시스
업데이트
2020-05-14 13:38
2020년 5월 14일 13시 38분
입력
2020-05-14 13:36
2020년 5월 14일 13시 3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자신이 주도한 극단적 선택 시도에서 홀로 살아남은 40대 남성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제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장찬수)는 14일 자살방조 및 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7월14일 제주시 용담동 모 펜션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모집한 다른 3명과 함께 극단적 시도를 했다.다른 3명은 모두 숨졌지만, A씨는 펜션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목숨을 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이 주도적으로 SNS를 통해 극단적 선택 시도자를 모집한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소중한 생명이 사라지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면서도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며, 뒤늦게나마 삶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는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서울역서 KTX-무궁화호 접촉사고…KTX 승객 전원 하차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새벽에 전처 부모 무덤 몰래 ‘파묘’…유골까지 따로 숨긴 남편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무슨 일 하세요? …“치매 위험 높은 직업 따로 있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