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20대 여성 2명 휴대폰 두고 외출…대구시 “고발 예정”

뉴스1 입력 2020-05-14 11:19수정 2020-05-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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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13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이 한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5.13 © News1
대구시는 14일 자가격리 수칙을 어기고 무단 이탈한 해외입국자 2명에 대해 경위를 조사한 뒤 수사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대 여성으로 친구 사이인 이들은 최근 말레이시아를 다녀왔으며, 전날 오후 자가격리앱이 설치된 핸드폰을 집에 두고 외출했다 특별단속반에 적발됐다.

대구시가 정부로부터 통보받아 관리 중인 해외 입국자는 현재 5391명이며, 자가격리 수칙을 어긴 위반자는 10명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해외 입국자들이 2주간의 자가격리 수칙을 지키는지 확인하기 위해 하루 2차례 전담 공무원을 통한 모니터링과 특별단속반의 불시점검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가격리 위반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형사처벌이나 강제출국 조치를 받도록 할 것”이라며 수칙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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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구에서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1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6865명, 완치자는 6443명(93.9%), 사망자는 175명이다.

(대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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