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 에듀팜특구’에 즐길거리 많아진다

장기우 기자 입력 2020-05-14 03:00수정 2020-05-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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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e레포츠체험장 등 확충
충북의 첫 관광단지인 증평 에듀팜특구에 다양한 즐길거리가 추가된다. 입장객들이 현재 운영 중인 루지체험장에서 루지를 즐기고 있다. 증평군 제공
충북의 첫 관광단지인 ‘증평 에듀팜특구’에 다양한 즐길거리가 확충된다.

증평군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가 최근 증평 에듀팜특구 계획 변경을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에듀팜특구는 2022년까지 증평군 도안면 연촌리 원남저수지 일원 303만 m²의 부지에 조성되며 지난해 6월부터 골프장 등 일부 시설이 먼저 개장됐다. 여기에 헬스케어센터, 스마트팜랜드, 공룡어드벤처, 익스트림슬라이드, e레포츠체험장 등이 추가돼 세부사업이 당초 15개에서 26개로 늘어난다. 총사업비도 1594억 원에서 2679억 원으로 1085억 원(68.1%) 증가했다.

에듀팜특구는 레포츠, 힐링, 숙박, 교육, 도농 교류 등 5개 지구로 나뉘어 개발되고 있다. 레포츠지구에는 현재 운영 중인 루지장과 골프장 외에 익스트림슬라이드, e레포츠체험장이 추가됐다. 힐링지구에는 식물원, 국제정원, 서머랜드, 동물체험장, 공룡어드벤처, 야영장, 키즈카페, 유소년체험시설, 모노레일, 출렁다리 등이 들어선다. 교육지구에는 복합연수시설, 헬스케어센터, 체험농장, 승마교육체험장 등이, 도농 교류지구에는 농촌테마파크, 귀농·귀촌지원센터, 공동농장, 스마트팜랜드, 산촌체험장 등이 각각 채워진다. 숙박지구에는 콘도와 관광펜션이 운영된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일자리 발굴과 지역 기업 우선 활용 방안 등 지역과 상생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든 시설이 들어서면 생산유발 3332억 원, 소득유발 857억 원, 고용유발 2778명 등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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