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 승장] 삼성 허삼영 감독 “8회 희생번트 성공한 이원석, 고맙다!”

강산 기자 입력 2020-05-13 21:25수정 2020-05-1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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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감독 허삼영. 스포츠동아DB
허삼영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는 1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5-0의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삼성은 전날(12일) 역전패를 설욕하며 시즌 전적 3승5패를 기록했다.

삼성 선발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은 7이닝 동안 2안타 1볼넷 8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KBO리그 첫 승을 거뒀다. 타선에선 이성규가 시즌 2호 홈런 포함 2안타 1타점 2득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승리에 일조했다.

이원석은 1-0의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8회 무사 1루에서 희생번트로 1사 2루의 기회를 만들었다. 이후 이학주와 박찬도의 적시타, 상대 실책을 묶어 3점을 추가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허 감독은 “선발투수 뷰캐넌이 본인 역할을 100% 충실히 해줬다”며 “8회 무사 1루에서 이원석의 희생번트가 굉장히 중요한 장면이었는데, 고참 선수가 쐐기점의 기회를 만들어줬다. 이원석에게 고맙다.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공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준 경기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고척|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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