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발 일부 확진자들 ‘낙원동·익선동’ 이동 공통점

박태근 기자 입력 2020-05-13 20:42수정 2020-05-1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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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 관련 일부 확진자들이 클럽 방문 후 종로구 낙원동과 익선동 일대 특정 주점을 방문한 공통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조사 대상 지역을 이태원 뿐만 아니라 낙원동·익선동으로도 확대해야 하는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13일 지방자치단체 등이 공개한 확진자 동선에 따르면, 한 확진자는 지난 3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 4일 새벽 낙원동 일대 모 주점을 찾았다. 또 다른 확진자는 5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후 6일 새벽 낙원동 특정 주점을 방문했다.


지난 2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또다른 확진자는 4일 오후 익선동 소재 모 주점을 방문했다. 3일~5일까지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한 남성도 5일~6일 사이 익선동 주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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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많은 확진자들이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후 낙원동과 익선동의 특정 주점을 찾은 공통점이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주점은 성소수자들이 주로 모이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나, 해당 확진자들이 성소수자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13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낙원동과 익선동이 상위권서에 오르내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조사 대상 지역을 종로까지 넓혀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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