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원발 코로나 쇼크’에 연예계 또 흔들‘침입자’ 또 미뤄…‘결백’ 연기 검토
최저 관객 극장가 정상화 안갯속
온라인중계 전환, 가요계도 긴장
클럽 갔던 연예인들엔 비난 쇄도연예계가 이태원 클럽 발(發) 쇼크에 흔들리고 있다.
이달 들어 잦아들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 클럽들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으로 확산하면서 연예계가 또다시 직격탄을 맞고 있다. 위축된 시장 회복에 기대를 걸었던 영화계와 가요계가 긴장의 끈을 다시 조이는 가운데 한쪽에선 사회적 거리두기를 무시한 연예인들을 향한 비난 여론도 거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