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도해안산책로에 ‘날벼락’…대형바위 떨어져

뉴시스 입력 2020-05-13 15:25수정 2020-05-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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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가로·세로 각 1m 대형바위 철망 뚫고 추락
인명사고 날 뻔…정밀조사때까지 산책로 전면 폐쇄
부산 서구 송도해안산책로에 대형 바위가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3일 서구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8시 30분께 서구 암남동 송도해안산책로(길이 796m, 폭 1.2m) 옆 사면에서 가로·세로 각 1m 크기의 대형 바위가 낙석방지책을 뚫고 산책로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낙석방지책과 철로 된 산책로 난간 등이 파손됐다.


구는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한국지반연구소에 정밀점검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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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또 지표지질 사면조사와 시설물 복구 등을 위해 해당 산책로를 무기한 폐쇄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추가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책로를 전면 폐쇄했으며, 지표지질 사면조사 이후 결과에 따라 신속히 산책로를 정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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