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위치확인 기능 변동 첫날 자가격리앱 일부 차질…13일 정상 작동”

뉴시스 입력 2020-05-13 11:55수정 2020-05-1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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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기능 강화하며 구형 스마트폰 기종서 오류
"업데이트 기능 중 오류 있어 보정 정상 작동해"
정부가 13일 위치확인 기능을 보강한 자가격리 어플리케이션이 작동 첫 날 일부 차질을 겪었지만 현재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종현 행정안전부 안전소통담당관은 이날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GPS(위치결정시스템) 기능이 업데이트 된 앱을 만들어 11일부터 본격 적용했으나 몇몇 휴대전화 기종에서 위치확인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지만 오늘부터 정상 작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11일 오후 9시께 서울에서 자가격리 중인 일부 자가격리자들이 “현재 자가격리앱 오류로 실행 불가한 상황이며 내일 시정 예정”이라는 문자를 받았다는 제보가 이어졌다.


해당 문자를 받은 자가격리자는 12일 오전 자가격리 앱을 삭제하고 다시 설치했지만 첫 화면에 ‘전담공무원 ID를 입력하라’는 화면이 나타났다. ID는 지자체에서 자가격리자를 관리하는 공무원이 아니면 알 수 없다. ID를 입력하지 못한 자가격리자는 행안부 측으로부터 13일부터 정상작동 된다는 답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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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에 따르면 신 기능이 반영된 자가격리앱이 특정 구형 스마트폰 기종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간 GPS(위치결정시스템)만을 사용해 위치확인 기능을 써 왔는데, 실내에서는 위치 이탈 등에 대한 오류가 발생해 이를 보강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생겼다는 것이다.

박 담당관은 “어제(12일)까지 문제점을 모두 보정한 것으로 알고 있고, 오늘부터 정상 작동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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