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코로나19 세번째 사망자 발생…82세 남성

뉴시스 입력 2020-05-13 11:31수정 2020-05-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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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후 급성호흡곤란증후군으로 사람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세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3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정례브링을 열고 “서울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며 “지금까지 총 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망자는 종로에 거주하는 82세 남성 A씨다. 그는 지난 2월16일 코로나19로 확진된 뒤 음압병상에서 치료를 받다가 3월13일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됐다.


A씨는 코로나19 완치 후 다른 내과 질환으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8일 급성호흡곤란증후군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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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돌아가신 분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완치된 분이라 할지라도 평소 기저질환이 없었고 사망원인인 호흡기질환을 악화시킨 이유가 코로나19로 인한 것”이라며 “그로 인해 생명이 단축됐다면 코로나19 사망자로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의 원칙”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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