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클럽發 부산 20대 환자 가족도 감염…아버지·1세 조카 ‘양성’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5-13 11:10수정 2020-05-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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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서울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 전국으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부산에서 이태원 클럽발 2차 감염이 확인됐다.

13일 오전 10시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부산 확진자는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138번 환자(21·남·부산진구)를 포함해 총 4명으로 늘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북구 거주 62세 남성(140번 환자)과 남구 거주 1세 남아(141번 환자)가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사하구에 사는 부산 139번 환자(27·남)의 아버지와 조카로, 가족 내 2차 감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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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39번 환자는 지난 2일 이태원의 한 클럽에 방문한 뒤 다음날 부산으로 돌아왔다.

이 환자는 확진 판정을 받은 11일까지 상당 기간 무증상 상태로 8일 동안 일상생활을 해왔다. 특히 많은 사람이 모이는 해운대 관광시설 등지를 다닌 것으로 파악돼 지역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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