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카드 돌려가며 사용 가능’

뉴시스 입력 2020-05-13 10:41수정 2020-05-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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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포인트 지급하고 문자로 안내
오늘부터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해진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지난 11일부터 재난지원금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 지급을 하고 이를 문자로 안내하고 있다. 신청 후 포인트 지급까지 최대 48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감안하면 첫날 신청한 고객은 이날까지 포인트 지급이 모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일반 카드 결제와 동일하게 취급된다. 이에 카드 가맹점을 고려해 사용하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난지원금 사용도 카드 이용 실적으로 인정되므로 전월 실적을 채워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를 이용하는 게 좋다. 만약 세대주가 신용·체크카드 관계없이 신청한 카드사의 여러 카드를 소유하고 있다면 돌려가면서 사용해도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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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은 세대주 거주지 소재 특·광역시와 도내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서울시 중구에서 신청한 경우, 서울시 전역에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경기도에서 사용은 불가능하다.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백화점·대형마트·대형전자판매점·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아울러 유흥과 사치 업종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불가하다. 그러나 유명 커피전문점 등 본사직영 프렌차이즈점은 본사 소재지 지역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예컨대 스타벅스는 100% 직영매장이어서 본사 소재지인 서울에서만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반면 편의점의 경우, 대부분 가맹점으로 등록이 돼 있어 어느 지역에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을 이용했다면 일반 결제보다 지원금이 우선적으로 차감된다. 또 각 카드사는 지원금 사용 내역을 문자로 안내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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