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쇼크’ 여파…LGU+, 사옥폐쇄 금요일까지 연장

뉴스1 입력 2020-05-13 10:09수정 2020-05-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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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 모습. 2019.12.15/뉴스1 © News1
지난 2일 이태원 소재 주점을 방문했던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3일간 ‘본사 사옥폐쇄’ 결정을 내렸던 LG유플러스가 오는 15일까지 사옥폐쇄 기간을 연장했다.

13일 LG유플러스는 “현 시점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임직원 보호와 코로나19 차단에 만전을 기한다는 의미에서 사옥폐쇄 기간을 오는 15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 용산 본사에 근무하는 직원 2000여명을 비롯해 관계자들은 주말을 포함한 기간까지 사옥을 출입할 수 없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10일 사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한 즉시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사옥폐쇄를 결정하고 11일부터 직원들의 출근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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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확진자가 근무한 층에서 함께 근무한 직원 50여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방역당국과 함께 확진 직원의 사내 밀접접촉자도 추적, 관리하는 중이다.

이날 오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같은 층에 근무한 직원 50여명도 전원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또 용산사옥 근무자 2000여명 전직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중이다. 검사비용은 회사가 부담하고 있다. 아울러 5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사옥에 출입한 사내외 관계자들에게도 검사를 권고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집단 감염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감염병은 과잉대응이 원칙’이라는 정부 기조에 따라 임직원과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사옥폐쇄 기간을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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