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13일 민주당-더시민 합당 마무리…일하는 국회 약속”

뉴시스 입력 2020-05-13 10:06수정 2020-05-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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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향해 "일하는 국회 시작에 함께 해달라"
"유흥시설發 코로나19 확산, 그간 노력에 찬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자당과 비례대표 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 합당과 관련해 “오늘 민주당과 더시민의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통해 양당의 통합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과 더시민은 약속한대로 하나의 정당”이라며 “하나의 교섭단체로 함께 21대 국회를 준비하고 이전과는 다른 국회,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비례정당 미래한국당과의 합당을 고심하고 있는 미래통합당을 향해 “국난 상황에서 21대 국회를 신속히 개원하고 국민이 바라는 일하는 국회로 시작할 수 있도록 민주당과 함께 해달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서는 “예상은 했지만 코로나발(發) 일자리 위기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특히 음식과 교육, 서비스업 등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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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더구나 고용 악화가 주로 임시직이나 일용직에 집중돼 서민과 청년의 삶이 흔들리고 있다”며 “서민과 청년에 집중된 일자리 대책을 더욱 강구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아울러 “유흥시설발 코로나19 확진 증가가 서민 생활에 숨통을 트려던 노력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며 “많은 국민이 허탈함을 넘어 분노를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전 국민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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